전남 목포시 중앙동1가 1-1
영란횟집 - 목포를 대표하는 민어 요리 명가.
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, 고 김대중 대통령이 생전에 수시로 주문해 갔다는 민어회가 유명한 집이다. 목포에서 2대에 걸쳐 민어회를 선보인 이 집은 활어가 아닌 갓 잡은 민어의 피를 빼고 하룻밤을 숙성시켜 쫄깃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선어회를 비롯해 막걸리를 6개월을 발효시킨 초장이 민어회 못지않은 명물이 된 곳이다. 사철 민어회를 즐길 수 있고, 민어 어란, 부레, 뼈다짐, 껍질도 맛볼 수 있다.
[ 목포농협해안지점 옆 ]